씨스타 효린, 장근석에게 유혹 받다 '뮤비 공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19 09: 36

장근석이 신인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과 함께 호흡을 맞춘 새로운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근석은 이번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패션과 뷰티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공개해 데뷔 전부터 각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일명 '에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씨스타의 리더 효린의 매력적인 보컬은 노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했다.

 
장근석과 씨스타 멤버 전원(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남녀간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이 작품을 통해 장근석은 파트너 효린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술소년으로 등장한다.
 
45만 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공개 오디션에서 최다 득표수를 받아 ‘장근석의 그녀’로 발탁된 씨스타의 효린은 “정식 데뷔 전에 이런 큰 프로젝트에서 장근석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돼 매우 영광이다. 연기가 매우 서툴렀지만 장근석 선배님이 이것 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 역시 “'매직 드래그'를 녹음할 때는 오히려 효린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가창력, 댄스, 패션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씨스타가 앞으로 가요계를 평정할 것이다”라고 추켜 세웠다. 
 
공개된 ‘매직 드래그’는 독특한 멜로디와 신나는 비트가 듣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댄스곡으로 장근석의 화려한 랩 실력과 효린의 시원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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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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