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앓이’ 박시후가 종영을 앞두고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의 촬영장 사진을 대공개했다.
사진 속에 박시후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자신이 명패를 앞에 두고서 해맑게 웃는 모습과 더불어, 진지한 표정으로 혼자 셀카를 찍는 모습, 연기 전 분장받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여기에다 자신의 빌라에서 대본을 보며 웃는 모습과 격투기 장면촬영 직전 비닐하우스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넘기는 장면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이어 최근 방송분에서 김소연과 함께 마트에 다녀와 물건을 든 공처가같은 모습도 눈길을 끌었고, 요리하는 김소연을 장난스럽게 바라보는 모습, 특히 김소연에게 눈물을 안기게 한바 있는 라면 먹으며 웃는 모습도 더불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박시후의 연기 장면을 전담해 촬영한 박지나 사진작가는 “박시후의 웃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라 사진을 무척 잘 받는다. 많은 분들이 서변앓이를 할 만 하다”며 “특히,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들과 팬들에 대한 배려도 남달라 인기도 많다”는 촬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의 콤비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만들어온 ‘검사 프린세스’는 단 2회만을 남기고 있으며,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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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