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 수술 후 첫 사진전 연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0 08: 00

코요태의 멤버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빽가(백성현)가 수술 후 첫 사진전을 연다.
 
빽가는 6월 3일 청담동 뷰티문화센터 A to Z(에이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그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힘든 시기부터 남몰래 준비하며 기획했다. 최근 병상 중에서도 동료들의 음악 피처링과 앨범 사진작업에 참여할 만큼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그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서도 나처럼 힘든 병과 싸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수술 후 첫 사진전을 개최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이번 빽가의 사진전은 A to Z의 주관으로 열리는 'Beautiful Share' 자선행사의 하나로 뷰티 관련업계의 ‘뷰티 히스토리전’ 과 함께 공동으로 전시돼 그뜻을 함께한다.
그의 이번 사진전 테마는 ‘오감(五感)’으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일주일간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되며 모든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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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즐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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