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왕손이 늦깎이 군대갑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5.24 13: 07

김지석(본명 김보석)이 24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입소,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KBS 드라마 '추노',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까지 최근 쉼없이 연기를 해온 김지석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삭발한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이라고는 말하지 말자. 우리. 그건 왠지 너무 네게티브(negetive) 슬프자나. 군인이라는 또 다른 역할로 캐릭터 이름은 이병 김보석이고 제작기간은 총2년이 걸리는 나만의 파란만장한 독립영화를 찍으러간다고 생각할래"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석이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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