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FX68 출시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피부 톤을 조절할 수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루믹스 FX68’을 출시한다.
루믹스 FX68은 메이크업 모드를 내장해 뽀얀 피부와 구리빛 피부 등의 다양한 피부톤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포토샵 등의 사진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자 마음대로 피부 톤을 조절할 수 있다.
카메라가 인식된 얼굴을 기억하고 인식된 사람 위주로 노출과 초첨을 자동으로 맞춰 주는 ‘얼굴인증’기능과 피사체가 사람이면 자동으로 인물모드로 씬 조절을 해주는 ‘인텔리전트 배경 셀렉터’ 기능이 있어 인물 사진촬영에 적합하다.
라이카 25mm 광각 렌즈를 갖춰 광학 5배 줌 기능을 제공한다. 145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2.7인치형 LCD를 장착했다. HD급 동영상(1280x720,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며, ISO 6400 고감도를 지원한다. 무게는 123g(배터리 제외)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디카 신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한 고객에게 3년 무상 AS를 지원한다. 가격은 4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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