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은 우리나라 남성의 5대 발병암 중의 하나로, 5년 이내 사망률이 44%정도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암종이다. 하지만, 구강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구강암이 이미 상당 수준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것이 사망률을 높이는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구강암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흡연이다. 흡연으로 입안의 세포들이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면, 세포의 변이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구강암으로 발전된다는 것이다.
즉, 구강암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암 검진과 함께 금연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구강암/구내염 전문 따뜻한치과병원(대표원장 임지준)에서는 오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 6월 1일 양일간 ‘무료 구강암 검진 및 금연처방’을 실시한다.
이날 구강암 검진 행사를 통해 구강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구강암 진단 특수 장비인 ‘Velscope’를 이용 구강암 여부를 판별하며,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을 하게 된다. Velscope 장비는 특수 광선을 이용하여 구강암 여부를 즉시 판별하는 특수 장비로, 조직 절개나 출혈 없이 편안한 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양한방협진을 통한 복합 금연 처방을 통해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뜻한 치과병원의 임지준 대표 원장은 “이번 행사가 흡연과 구강암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입안에 생긴 궤양이 장기간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발치나 잇몸 수술을 받은 후 한달 이상 아물지 않는 경우, 입안에 하얀색이나 붉은 색의 병변이 생긴 경우에는 구강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고 전했다. (행사 문의 : 따뜻한치과병원 02-523-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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