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리어 스포일러, 디퓨저 적용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25일 ‘아우디 A6 2.0 TFSI 스포츠’를 출시했다.
A6 2.0 TFSI 스포츠는 아우디의 대표 중형 비즈니스 세단인 A6 2.0 TFSI에 프론트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및 새로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바디킷을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매력을 더한 모델이다.
아우디 A6 2.0 TFSI 스포츠는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배열된 LED 미등과 함께 아우디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싱글프레임 그릴 아래쪽에 프론트 스포일러를 적용함으로써 보다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인상을 강조한다.
후면부에는 트렁크 윗 부분에 리어 스포일러를, 하단부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디퓨저를 적용했다.
A6 2.0 TFSI 스포츠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8.5초에 달한다.
연비는 리터당 10.8km를 주행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를 발휘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근 A6 3.2 FSI, A6 3.0 TFSI 콰트로 S – line에 이어 A6 2.0 TFSI 스포츠를 출시하며 아우디의 대표 중형 비즈니스 세단 A6 라인업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우디 A6 2.0 TFSI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6030만원이며, 다이내믹 모델은 64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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