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일 홈경기서 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5.27 15: 06

부산 아이파크가 30일 오후 3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릴 포스코컵 2010 인천전에서 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 'Let's go Korea with Reds!!'를 모토로 걸고 2002년 월드컵 영광을 재현하고자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팬들에게 입장료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오는 팬들도 50% 입장료 할인을 해준다.
하프 타임 이벤트로 '최강의 팀을 찾아라!'가 준비되어 있다. 10인 단체 줄넘기로 최종 우승팀에게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아쿠아 환타지아' 입장권 10매가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부산 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또 인천전은 일본 여행 패키지 행운의 당첨자 발표날이다. 부산 아이파크는 3월부터 5월까지 꾸준히 홈 경기를 찾아준 팬에게 감사의 뜻으로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패키지, 오사카 2박3일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으며, 당첨자는 하프타임 때 발표한다. 일본 여행 경품 응모함은 경기 시작 10분 후에 수거하기 때문에 경기장을 일찍 찾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티켓, 스카이 휴대폰, 맘마미아 초대곤, 통도환타지아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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