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승1패 8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SK, 롯데에 승리 전망. 미국프로야구 MLB 박찬호 소속 뉴욕양키스 승리 예상…28일 18시 2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SK-롯데전에서 SK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금)부터 29일(토)(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66.35%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롯데를 누르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원정팀인 롯데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7.94%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5.71%는 양팀의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이밖에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두산(52.95%)과 LG(43.41%), KIA(62.11%)가 각각 삼성(25.93%), 넥센(34.83%), 한화(20.36%)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 뉴욕양키스-클리블랜드전, 박찬호 소속 뉴욕양키스가 승리할 것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소속되어 있는 뉴욕양키스(75.18%)가 또 한 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11.91%)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탈출하며 서부지구 2위에 위치한 LA다저스(49.41%)가 같은 지구 4위인 콜로라도(28.52%)를 무난히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부지구 선두인 샌디에고(70.97%)는 워싱턴(14.38%)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애틀란타-피츠버그(9경기)전과 밀워키-뉴욕메츠(11경기)전에서는 애틀란타(59.23%)와 뉴욕메츠(40.08%)의 승리를 각각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중부지구 1위 미네소타와 서부지구 1위 텍사스와의 맞대결에서는 미네소타(35.68%)가 텍사스(35.38%)에 힘겨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조금 앞섰다.
이밖에 디트로이트(47.45%)와 토론토(60.85%), 탬파베이(61.99%), LA에인절스(61.78%)는 각각 오클랜드(27.37%)와 볼티모어(19.47%), 시카고화이트삭스(19.02%), 시애틀(17.70%)를 각각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8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