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8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전서 2-2로 맞선 5회 2사 1,2루에서 터진 최준석의 좌익수 방면 2타점 결승 2루타를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8승 1무 19패(2위, 28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4연승을 달리던 3위 삼성(26승 22패)과의 격차를 두 게임 차로 벌여 놓았다.

경기후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