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스포츠 동아리 지원 사업 '힘찬 출발'
전국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선정 완료…저소득층 아동들의 기초체력 증진 앞장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스포츠토토가 일반 가정에 비해 키가 작고 체중미달이거나 비만이 많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전국 20개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국 각지에서 총28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참여를 해 1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운영비, 급식비 보조금, 민간단체 등의 외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관과 동아리 활동 계획의 적절성, 지원 대상 아동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전국 20개소 선정을 완료, 6월부터 스포츠 동아리 활동지원을 하게 된다.
스포츠토토는 전국에서 선정된 20개 지역아동센터 내 스포츠 동아리 활동비와 스포츠용품 구입비를 포함하여 1개소당 170만원을 지원하며 10월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후원하는 등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010 스포츠토토 지역아동센터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종목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도전정신과 정정당당한 승부 및 팀워크 등 스포츠 정신을 밑바탕으로 하여 협동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 동아리 지원사업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기초 체력이 증진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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