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최근 2연패로 삼성과 공동 2위를 허용한 두산이 넥센을 상대로 연패를 끊고 단독 2위를 노리고 있다. 넥센의 좌완 에이스로 떠오른 금민철이 친정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선발등판에 나서고 두산은 왈론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2사 2루 넥센 유한준의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김민우가 홈을 밟고 덕아웃에서 동료의 환영을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