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이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2위 자리를 유지할지 3연패로 주춤하고 있는 넥센이 분위기 전환을 노릴지 관심거리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히메네스를 넥센은 외국인 좌완 번사이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2루 넥센 강정호가 선제 좌월 2점홈런을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