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KIA전 '모세-최우리-김하은' 릴레이 시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6.03 19: 09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릴레이 가수 모세를 비롯해 월드컵송 최우리, 탤런트 김하은을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자로 각각 초청했다고 밝혔다.
4일 시구에 나서는 모세는 2005년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이라는 앨범 속 '사랑인 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2일부터 반가훈의 창작극 '내 안의 천사'로 노래가 아닌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최우리는 치어리더 출신으로 넥센 응원가와 월드컵 밴드 '슈팅스타'의 메인 보컬 월드컵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시구 후 경기 시작 전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KBS 인기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역으로 연기한 김하은은 "평소 넥센 팬이었는데 이번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에 초청되어 기쁘다. 멋진 시구로 팬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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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하은 쇼핑몰: 301호 고양이(http://www.301cats.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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