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2010 MTV 무비 어워즈'(MTV Movie Awards, 이하 MMA)에 참석차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비는 시상식에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등과 함께 '최고의 터프 스타'(Biggest Badass Star)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다.

MMA는 아카데미 시상식 등과 달리 젊은 영화 마니아들의 취향을 반영, 시청자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보다 대중적인 시상식이며, 그 부분에서 팬들과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비는 최근 스페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MMA 이후 국내에서 일본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가 출국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