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시즌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 KIA, 삼성 우세한 경기 펼칠 것… 5일(토)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5일(토) 오후에 벌어지는 2010 시즌 국내프로야구 LG-SK전에서 SK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펼쳐지는 LG-SK, 넥센-KIA, 삼성-롯데 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LG-SK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5.32%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LG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7.98%는 홈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17%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6~7점-SK 4~5점으로 LG 승리가 4.31%로 가장 많았고, LG 2~3점-SK 6~7점 SK 승리(4.11%), LG 4~5점-SK 4~5점 양 팀의 박빙 승부(4.04%)가 뒤를 이었다.
2경기 넥센-KIA전은 참가자의 43.21%가 원정팀 KIA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넥센의 승리에 40.60%, 같은 점수대에 16.21%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 10+점-KIA 4~5점으로 넥센 승리(4.57%)가 최다를 차지했고, 넥센 2~3점-KIA 4~5점 KIA 승리(4.38%), 넥센 6~7점-KIA 4~5점 넥센 승리(4.35%) 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삼성-롯데전은 43.25%가 홈팀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고 39.58%는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7.17%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4~5점-롯데 6~7점 롯데 승리가 3.9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삼성 10+점-롯데 6~7점 삼성 승리(3.76%), 삼성 4~5점-롯데 4~5점 치열한 접전(3.71%) 순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야구팬들은 주말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SK, KIA,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시즌 전 예상과는 다른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5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