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장 눈길이 가는 아이돌 후배는? '비스트' 윤두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05 14: 42

가수 이효리가 가장 눈길이 가는 아이돌 후배로 비스트의 윤두준을 꼽았다.
이효리는 6일 밤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했다. ‘초콜릿’에 처음 얼굴을 비친 이효리는 환상적인 춤과 더불어 “이효리가 궁금하다!! 솔직담백 스피드 Q&A”를 통해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대답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가장 눈길이 가는 아이돌 후배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그녀는 “비스트의 윤두준”이라고 대답했다. 그이유로 “외모가 내 타입이다”며 “큰 눈에  쌍커풀이 없는 게 좋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이번 새 앨범 콘셉트를 설명하며 “제일 신경을 쓴 것은 비닐 바지, 더듬이 머리도 아닌 짙은 눈화장”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효리는 직접 자신이 가진 단 한 벌밖에 없는 화려한 무대의상들을 ‘김정은의 초콜릿’에 직접 들고 나왔다. 이에 MC 김정은은 이 의상들을 입어보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효리는 일본 시부야케이의 거장인 FPM과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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