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김원희와의 친분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시즌 2’(이하 패떴 2)에 깜짝 출연했다.
‘패떴 2’의 곽승영 PD는 7일 오후 OSEN 기자와 만나 “신현준 씨가 지난 5월 31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중간에 투입돼 함께 하루를 보냈다”며 “김원희와 친분으로 전부터 촬영에 합류하려 했지만, 사정상 이날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곽 PD는 “녹화 당일이 ‘금연의 날’이었는데, 금연 홍보대사인 신현준이 근처에서 행사를 마친 후 합류했다. 이날 녹화를 함께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카라의 니콜과 함께 자연스럽게 에피소드를 만들어갔다”고 귀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올해 100세를 맞은 할머니의 생신 잔치를 준비하는 과정과 멤버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흥이 오른 신현준은 김원희와 커플 댄스를 추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
한편, 신현준이 깜짝 출연한 ‘패떴 2’는 오는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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