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연애할 때는 엄마의 마음으로 남자를 사랑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구혜선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사랑할 정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녹화에서 구혜선은 "남자친구와 싸우고 보기 싫을 때마다, 이 사람이 남자친구가 아니라 '내 아들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것을 남자친구의 엄마처럼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시 한다고 털어놨다.편지도 써서주고, 이것저것 먹이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가 배가 불러 음식을 못 먹을 지경에 이르러도 계속 음식을 만들어 먹인다고.
이 외에도 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워스트 드레서로 뽑힌 구혜선과 김승우가 서로의 패션 센스에 대해서 이야를 나누고 한솥밥 식구인 2NE1의 산다라 박이 깜짝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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