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2010 펜타포트)이 한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특별 이벤트를 연다.
‘2010 펜타포트’ 측은 14일로 예정된 2차 라인업 발표와 일반 예매 시작에 앞서 12일부터 열리는 한국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응원하며 3일권 티켓을 1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7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전날인 11일 오후 8시까지 5일간이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0 펜타포트'는 지난 28일 1차 라인업으로 미국의 후바스탱크(Hoobastank)와 LCD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영국의 에어 트래픽(Air Traffic), 일본의 대표 밴드들인 키시단(Kishidan), 디르 앙 그레이(Dir En Grey), 에고 래핑(Ego-Wrappin)등 7팀의 해외 라인업과 함께 들국화 출신의 조덕환, 김창완 밴드, 강산에, 뜨거운 감자 등 10팀의 국내팀을 공개했다.

한편,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조기예매 이벤트는 정원인 2,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으며 14일에는 추가로 2차 라인업을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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