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참가자들, 롯데-한화-두산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아. SK-삼성, 최소득점 예상… 당일 선발투수-이전경기 득·실점 등 분석 꼼꼼히
국내 야구팬들은 10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33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롯데, 한화,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목)에 개최되는 LG-한화, 넥센-롯데, SK-삼성, KIA-두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52.29%), 한화(39.66%), 두산(38.98%)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SK와 삼성은 각각 33.54%와 26.12%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7.25%), LG(39.72%), SK(37.18%)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삼성과 한화가 각각 30.39%와 26.73%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한화, 두산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