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구매구객에 카드‧자동주문 할인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6월 한달간 ‘창립 9주년 쇼핑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형식을 접목시킨 이번 프로그램은 명품 전문 방송 ‘김선희의 더 럭셔리’, 식품주방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최유라의 쿡쇼’, 이미용 제품 고정프로그램 ‘뷰티원더쇼’, 침구전문 방송 ‘베딩 스튜디오’, 롯데백화점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TV속의 롯데백화점’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판매하는 상품 구입고객에게 최대 7% 카드할인 혜택 및 특별 추가구성, 자동주문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카드할인 혜택 외에도 각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상품평이 우수한 히트 아이템을 엄선해 방송할 예정이다.
10일(목)방송되는 ‘구찌 트윈숄더백’은 구찌의 오리지널 캔버스 숄더백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베스트 판매상품이다.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가격은 156만원. 11일(금)선보이는 ‘폰타나 네츄럴 시티백’은 미니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12일(토) 오전 10시 20분에는 롯데홈쇼핑 상반기 히트상품 3위를 차지한 ‘리더스링클’을 선보인다. 미세주름과 미백을 집중 관리해주는 주름앰플 3세트, 미백기초 3종 세트, 식물세포앰플 2개, 태반 링클크림 2개와 화이트닝앰플을 추가 구성해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부터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인 ‘핫앤바디(150ml)’를 총 다섯 개로 구성해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론칭 2개월만에 만개가 팔려나간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젤 질감의 바디로션형태로 씻어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콘서트 초청장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생방송 중 밴드 공연, 기타, 피아노 연주 등 축하공연을 열고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sss@ieve.kr /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