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16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35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에 개최되는 LG-두산, 넥센-SK, 한화-KIA, 롯데-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51.41%), 두산(43.76%), SK(43.54%)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와 넥센은 각각 31.43%와 26.07%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1.90%), 두산(39.98%), LG(37.90%)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삼성과 넥센이 각각 31.33%와 30.64%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4강에 들기 위한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