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남아공 월드컵 응원차 남아공으로 떠난 나르샤를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
KBS 쿨 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는 DJ 나르샤가 월드컵 기간 동안 응원차 남아공으로 떠나면서 ‘볼륨을 높여요’는 일주일 동안 남아공 월드컵 특집 ‘가자 16강’으로 진행되며 나르샤를 대신해 매일 매일 다른 일일 DJ가 진행을 맡는다.
이미 11일 송중기-f(x)를 시작으로 12일 아이유, 13일 데니안-정정아, 14일 박지선-2AM 슬옹, 15일 브아걸 제아-엠블랙 이준이 진행을 했으며 16일 정엽이 단독으로 진행을 맡고 17일은 일락-유도희가 일일 DJ를 마무리 한다.

정엽은 그 동안에도 ‘볼륨을 높여요’의 토요일 코너 ‘나이를 잊은 그대에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20~30대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정엽은 "짧은 2시간이지만 오늘은 내 시간이니 만큼 편안하게 내 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 생방송이라 부담도 되지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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