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17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36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에 개최되는 LG-두산, 넥센-SK, 한화-KIA, 롯데-삼성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55.32%), 두산(47.73%), SK(42.39%)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넥센은 각각 25.07%와 23.72%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60.47%), 두산(52.65%), KIA(50.3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한화와 넥센이 각각 20.99%와 18.33%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치열한 순위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4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