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인기 트렌디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톱스타 정원창이 오는 19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정원창은 지난 2007년부터 생일을 팬과 함께 보내는 팬미팅을 마련해왔다. 첫 해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을 거쳐 올해는 서울에서 갖게 됐다.
지난 2007년 첫 번째 한국 팬미팅을 가졌던 정원창은 이로써 약 3년만에 다시 방한한다.

팬미팅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그 동안 기다려 준 한국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정원창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탤런트 서지석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한다.
행사 관계자는 "정원창이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생일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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