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ED 모니터 캠페인’ 뉴욕 광고판 활용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타임스퀘어 광고판으로 내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LG전자는 한국을 포함한 독일, 러시아, 미국, 싱가폴, 아랍에미레이트, 우크라이나, 일본 및 체코 등 9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2010년 LG LED 모니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사연과 사진’으로 표현해 LG전자의 이벤트 웹사이트(http://sincere.lge.com)에 올리면, 각 국가별로 진솔한 이야기를 선정 뉴욕 타임스퀘어의 옥외 광고판에 LG전자 광고의 소재로 활용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참여자 중 1등 1명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매, 2등 2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매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등 한국에서만 총 16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LG전자 모니터 55개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고 설명했다.
참여방식은 각 국가별로 경품은 달리 진행되며, 이벤트는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의 앱(Pixel Soldiers)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LG전자의 모니터가 딱딱한 IT 제품이 아니라 모니터의 픽셀 하나하나에 각 사람들의 감정이 담긴 감성적인 모니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는 당첨자의 감성이 담긴 픽셀(하나하나의 사연과 사진)이 뉴욕의 대표 명물인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을 통해 전달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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