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복귀하는 JK김동욱이 17일 발표하는 새 싱글의 뮤직비디오를 단편영화로 제작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선보인다.
JK김동욱 측은 새 싱글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의 뮤직비디오를 기획하면서 단편영화 제작 아이디어를 냈고 지난 14일 공개된 류승룡 주연의 단편영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가 그 작품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JK김동욱의 싱글 홍보를 위해 동명의 17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이 작품은 독립된 영화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이 작품의 일부를 뮤직비디오로 편집해 '따로 또 같이' 콘텐츠로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류 인생의 두 남녀가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서로의 삶을 감싸 안는다는 내용을 다룬 류승룡 주연의 단편영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는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JK김동욱의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음악이 지닌 애잔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JK김동욱의 신곡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는 JK김동욱의 진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김범수의 ‘보고 싶다’의 계보를 이어갈 전형적인 발라드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와 뮤직비디오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으며 단편영화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는 곰TV 영화채널에서 무료로 상영 되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POP/UP Entertainmen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