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오는 19일~20일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경기 동안 ‘세계1위 국제 특송 서비스업체’ FedEx와 함께 ‘페덱스 그린데이’를 진행한다.
'페덱스 그린데이’는 SK와이번스와 페덱스(FedEx)가 2008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제휴마케팅의 일환이자 SK가 올해 중점을 두고 있는 그린스포츠 프로그램을 야구장에서 두번째로 실천하는 행사이다. 첫번째 행사는 지난 5월28일~30일 문학 롯데전에서 이마트와 함께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도 역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19일에는 오후 3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위치한 페덱스 홍보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참가자에게는 그린 막대풍선, 페덱스 컵, 그린 화분,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후 4시부터 20분간 투수 김광현, 이승호(20번)의 사인회가 페덱스 홍보관에서 열린다.
이 날 우천으로 행사 진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모든 행사가 20일로 연기된다. 또한 19일 '토요 불꽃축제'는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기원’을 테마로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 당일 관중 대상으로 GM대우 마티즈 1대를 추첨한다.
한편, 20일에는 매달 실시되는 ‘멤버십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사전에 SK와이번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 연간회원 10명을 초청하여 일일 명예기자로서 외야수 김강민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당일 멤버십 게이트 입장객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그라운드 OX퀴즈를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남성용 로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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