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오늘(19일) 제대...팬 500여명과 만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19 08: 14

배우 조현재(30)가 2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오늘(19일) 제대한다.
조현재는 19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부대에서 퇴소 신고를 마친다. 2008년 의정부 306보충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2년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조현재는 2군지사 56 탄약대대에서 일반병으로 전역한다.
입대와 동시에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지원했던 조현재가 제대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그의 많은 팬들이 부대 앞에서 그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 앞에는 한국 팬들과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의 아시아에서 찾아온 팬 500여명이 모여 조현재의 전역을 축하해줄 예정이며, 조현재는 짧게나마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진다.
조현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군 복무하면서 여러 가지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가 제대하자마자 가지는 팬들과의 만남은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며 행복한 재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역 후에는 일본 중국 및 아시아 국가 등지를 찾아가며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가질 것이다. 현재 영화, 드라마 제작사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올 하반기에는 드라마나 영화로 찾아 뵐 것"이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조현재는 입대 전 '러브레터', '서동요', '온리유', '아빠셋 엄마하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성을 높였으며 영화 'GP506'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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