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코리아, 2010년 하반기 색다른 서비스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6.21 10: 20

여행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며 언제나 한 발 앞서가는 마케팅을 실시해 왔던 PIC코리아가 2010년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5일 정보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선보인 PIC코리아는 오픈 이후 꾸준히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블로그, 트위터 등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어린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나눔씨앗’ 여행을 선보이며 착한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했으며 인기 사진작가, 스타 셰프, 슈퍼모델,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PIC 스타일 여행’을 론칭하는 등 보다 넓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 외에도 하반기에는 한국 고객에게 더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온라인 마케팅 강화와 새로운 상품 출시
PIC가 지난 19년 동안 흔들림 없이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괌과 사이판의 대표 리조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남보다 한발 앞서 변화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일생에 한번 가는 꿈의 휴양 리조트’가 아닌 ‘언제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단골 리조트’라는 콘셉트로 고객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해 PIC는 리피터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이러한 점에서 PIC코리아의 온라인 홈페이지 개편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개편은 편리한 온라인 예약과 다양한 PIC 여행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PIC 리조트를 예약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고객들이 주요 여행사들의 PIC 상품을 한번에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갖춰져 있으며, 일반적인 상품이 아닌 ‘동부 프로미와 떠나는 나눔씨앗 여행’, ‘자잡토와 떠나는 사진 여행’ 등 스토리와 감수성이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또한 블로그와 스토리텔링의 기능을 가미해 PIC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블로거들이 말하는 PIC, 미디어를 통해 본 PIC는 물론 UCC와 고객이 원하는 여행타입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잡지 형식의 마이크로사이트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생활 속의 PIC를 찾아라!’, ‘PIC 홈페이지 소문내면 선물이 팡팡’ 등과 같은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해 온라인 방문객 수를 높이고 있으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활동을 넓혀나가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PIC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들의 특화된 니즈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2010년 하반기에도 나눔씨앗은 계속된다
나누는 삶과 기부의 기쁨이 함께하는 ‘제1회 나눔 씨앗 리더십 캠프’가 다음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남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대상은 만 9~12세의 국내 어린이다. 이 캠프는 <아름다운가게>가 주최하고 PIC코리아가 협찬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에게 나눔의 실천과 리더십 함양을 일깨워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간 PIC코리아와 고객들이 함께 조성해온 어린이 나눔 교육 기금 일부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협동학습과 토론수업, PIC 클럽메이트와의 나눔씨앗영어클래스, 아름다운가게의 재활용 브랜드인 ‘에코파티메아리’가 진행하는 재활용워크숍, 단체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나 혼자 실천하는 나눔이 아닌 주변과 함께해 나가는 리더십을 키우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캠프 전 옷, 가방, 신발 등 안 쓰는 물품들을 기증해 또 다른 나눔을 체험한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 총 80명의 ‘나눔씨앗’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PIC코리아 홈페이지(www.pic.c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어린이 1인당 5만원이며, 참가자들은 나눔 영어 교재와 저금통, PIC로고가 그려진 상품 등을 선물로 받게 된다.
 
PIC홍보는 멈추지 않는다!
PIC코리아는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호텔 잠실, 부산, 제주, 울산점 그리고 캐리비안베이에서 PIC괌의 인기 디너쇼 팀이 내한해 펼치는 ‘PI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공연단은 괌정부관광청이 선정한 ‘최우수 해외 공연상’에 빛나는 실력파들로 이번 PIC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춤과 불쇼로 구성된 ‘PIC괌 퍼시픽 환타지 디너쇼’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PIC괌의 인기 셰프가 직접 방한해 선보이는 ‘마이크로네시안 푸드 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PIC숙박권이 경품으로 걸린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8월14일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PIC 사이판 국제 포인트 브레이크 오픈’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서핑 라이더 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최고 고수들의 짜릿한 묘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사이판 현지에서 방문하는 클럽메이트의 화려한 쇼도 볼 수 있다. 또한 9월4일에는 PIC사이판에서 ‘PIC 사이판 포인트 브레이크 오픈’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서퍼들이 모여 사이판 유일의 서핑 라이더인 ‘포인트 브레이크’에서 높이 1m의  파도를 헤치며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국제 대회다.
 
매년 한국, 일본, 미국, 괌, 사이판 등의 서퍼들과 PIC사이판의 포인트 브레이크 마니아들이 모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각자의 기량을 뽐내기 때문에 별들의 전쟁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스릴을 준다. 매년 한국에서도 선수를 포함 80~100여명의 여행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Travel Tip
‘나눔씨앗 기금’은
세계적인 사업가이자 PIC 설립자인 척피니는 지난 20여년간 40억달러(약 5조원)가 넘는 돈을 남몰래 기부한 세계적인 자선 사업가다. 또한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부를 모두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PIC코리아는 척피니의 기부 정신을 본받고 대한민국에 더 많은 척피니를 길러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나눔씨앗 기금’모금을 시작했다. ‘나눔씨앗 기금’은 어린이들에게 차세대 리더의 필수 덕목인 나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나눔씨앗 리더십 캠프’와 소외아동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나눔씨앗 희망 캠프’ 그리고 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나눔교육프로그램과 나눔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업그레이드된 PIC사이판 재미가 2배
지난해부터 PIC사이판은 객실에서부터 액티비티까지 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다.
올 2월에는 오션 프론트 객실의 리노베이션을 완료했으며 이 중 일부 객실은 개별 자쿠지와 캐노피 침대가 있는 오션 프론트 자쿠지 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올 4월에는 전 객실에 평면 TV를 설치해 여행 중에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월드컵 등의 경기를 즐기거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베팅케이지와 레이저 태크 등 새로운 시설들을 마련했다.
베팅케이지는 올해 초 KBS 쇼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야구 퍼팅 시설이다. 올 3월에 오픈한 레이저 태크는 레이저총으로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 이 게임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1인당 8개의 라이프를 모두 소진시키면 우승하게 된다. 게임은 컴퓨터에 의해 통제돼 각자의 라이프와 상대의 라이프가 총에 기록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www.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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