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23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38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롯데, 두산,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3일에 개최되는 두산-삼성, SK-LG, KIA-넥센, 롯데-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45.91%), 두산(43.73%), KIA(40.6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과 넥센은 각각 34.34%와 28.90%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57.67%), KIA(51.05%), 두산(37.8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한와와 넥센이 각각 28.10%와 25.51%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두산, KIA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