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V.O.S-쥬얼리, 함께 응원전 펼쳐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23 07: 49

제국의아이들, V.O.S, 쥬얼리, 나인뮤지스 등 한솥밥을 먹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윙카를 동원한 이색적인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인 나이지리아 전의 남아공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합정동 사옥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첫 경기인 그리스 전은 부산에서, 연이은 두 경기 역시 사옥에서 쥬얼리, V.O.S, 제국의아이들,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그룹 나인뮤지스까지 모두 3 경기 응원을 함께 했다. 
특히 제국의아이들은 경기 도중 골이 들어가자 큰 환호성과 함께 목마를 타고 파이팅을 외치는 골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국의아이들은 “16강에 진출하게 돼 너무도 놀랐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경기 내내 손에 진땀을 쥐었다. 이정수 선수의 첫 골과 박주영 선수의 골이 터졌을 때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경기를 잘 치러준 태극 전사들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파이팅!”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나이지리아 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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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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