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新 걸그룹' 미스에이, 4인조 7월 데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23 12: 48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miss A(미스 에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miss A가 최근 설립한 자사의 서브레이블인 ‘A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초 데뷔를 확정했다”고 23일 전했다.

AQ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주자가 될 miss A는 데뷔 전 이미 중화권 유력방송 활동과 삼성 애니콜 중화권 모델 발탁 등으로 화제가 되며 국내 데뷔 시기에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miss A는 페이(FEI), 지아(JIA), 수지(SUZY) 외에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이상의 트레이닝을 받아온 유망주 민(MIN)이 최종 합류했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활동을 펼친다.
 
AQ엔터테인먼트 측은 “miss A는 비, 원더걸스, 2AM, 2PM 등으로 아시아 전역은 물론, 미주에서까지 인정받은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리에이티브 프로덕션 능력에 지아, 페이, 수지, 민, 네 멤버의 A class 실력을 더해 데뷔와 동시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쌓아온 JYP의 노하우와 각종 파트너쉽 등을 활용함은 물론 JYP에서는 해보지 못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더해 업계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잡기 위해 달려나갈 AQ엔터테인먼트와 그 첫 작품인 miss A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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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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