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보다 신세경 예뻐" 김용준 괜찮을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25 14: 28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자신의 여자친구인 황정음보다 신세경이 더 예쁘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용준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를 통해 신세경, 조동혁과 함께 동티모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40도를 웃도는 뜨거운 태양 아래 열심히 일한 멤버들은 늦은 시간, 텐트에서 휴식을 취했다.
27일 방송분에서 김용준은 남자 멤버들과 텐트에서 자기 전, "객관적으로 봤을 때 황정음과 신세경 중 누가 더 예쁘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결국 여자친구인 황정음이 아닌 신세경을 택했다.

김용준은 이어 "신세경은 남자들이 봤을 때 예쁘고 황정음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과연 김용준의 연인인 황정음이 이 방송을 본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세경은 '단비' 멤버 중 남자친구감으로 윤두준을 1위로 지목하는가 하면, 변함없는 '생얼' 미모를 과시, 김용만, 김현철, 윤두준을 비롯한 남자 멤버들의 환대를 받았다. 또 청순이 아닌 엉뚱, 발랄 등 새로운 면모를 과시해 출연진 및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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