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이 나간 손시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6.26 19: 21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은 선발로 우완 김선우를, KIA는 7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서재응을 내세웠다.
7회초 첫타석에서 KIA 김상훈의 타구를 플라이 타구를 처리하려다 2루수 고영민과 유격수 손시헌이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고영민이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됐고 손시헌이 멍하니 그라운드에 앉아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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