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이광수, 세트장서 '시체놀이'하는 이유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29 08: 01

 MBC 월화극 '동이'에서 영달로 출연중인 이광수가 더운 여름을 즐기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했다.
 녹화가 진행되는 MBC 용인세트장은 불볕더위로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정도. 겹겹이 걸쳐 입는 사극의상은 한 겨울의상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더위에 지친 연기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MBC '동이'에서 감초로 활약하고 있는 이광수는 촬영 중간중간 시원한 시멘트계단을 에어컨 삼아 나홀로 시체놀이를 즐기고 있다.
그는 "시원한 그늘의 시멘트계단에 누워있으면 천국같아요"라는 말로 시멘트에 누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일요일이 좋다'에 합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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