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욘하짱'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7.02 10: 09

故 박용하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영생관리사업소에서 유가족과 친지 및 동료 연기자들이 오열 통곡하는 가운데 화장됐다.
 
故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측은 사인에 대해서 "망인의 침실 위 가로봉에 캠코더 충전용 전선으로 목을 맸으며 삭흔이 전경부 윗부분에서 귀 뒷부분으로 흐른 개방성 목맴에 의한 의사(경부압박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故 박용하의 유해는 분장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된다.
 
故 박용하 영정과 운구가 화장장 입구에 들어서는 가운데 일본팬들이 오열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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