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브라질을 물리친 네덜란드의 기쁨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0.07.03 01: 06

[OSEN=포트엘리자베스(남아공), 송석인 객원기자] 2일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월드컵 브라질- 네덜란드의 8강전 경기서 브라질이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브라질은 전반 호비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펠리페 멜루의 동점 자책골과 네덜란드 스네이더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릎을 끓었다.
 

브라질을 물리치는데 일등공신인 스네이더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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