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日 최대 규모 댄스페스티벌 참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03 09: 43

그룹 비스트가 일본 최대 규모의 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일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비스트는 7월 1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리는 한미일 합동 댄스 페스티벌 ‘프레셔스 랜드(Precious Land)’에 초청 받아 일본 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며 일본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처음 열리는 ‘프레셔스 랜드’에는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스피어스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와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댄스계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자리에 비스트가 초청을 받았다. 여기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댄스팀 프리픽스도 참가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비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쇼크’와 ‘스페셜’을 보여줬고 특히 ‘쇼크’는 이번 공연을 위해  노래, 안무를 새롭게 구성하며 이번 공연에 열의를 보였다.
이날 일본 팬들은 7월 4일이 생일인 멤버 윤두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윤두준을 비롯한 멤버 모두 깜짝 놀라며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프로모션을 펼치며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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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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