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개봉첫주 북美 박스오피스 1위..열풍 잇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05 07: 42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 할리우드 영화 '이클립스'(The Twilight Saga: Eclipse)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클립스'는 지난 주말(2~4일) 4468개 스크린에서 69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클립스'는 이미 지난 6월 30일 북미 개봉 첫날 총 6853만 3840달러를 벌어들이며

2010년 북미 오프닝 데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6월 개봉작 오프닝 데이 최고 기록이자, 2편 '뉴문'에 이어 역대 오프닝데이 2위의 성적이다.
하지만 개봉 첫주 성적은 전편 '뉴 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뉴문'은 지난 해 11월 개봉 주말 1억 407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독보적인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클립스'는 '트와일라잇', 뉴문'에 이은 시리즈 3편.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창조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선 컬렌가-퀼렛족의 대결을 그려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하고 스릴넘치는 액션판타지와 로맨스로 무장했다.
국내에서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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