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6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43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화)에 개최되는 두산-KIA, SK-삼성, 한화-LG, 롯데-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롯데(52.42%), 두산(44.91%), SK(40.50%)를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한화와 KIA는 각각 28.71%와 27.46%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롯데(50.11%), 두산(48.04%), SK(41.87%)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야구팬들은 한화와 KIA가 각각 26.02%와 25.96%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롯데, 두산, SK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시즌 중반을 넘긴 현재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 및 팀 평균 득•실점, 팀 순위, 시즌 맞대결 성적, 부상 선수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4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