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손예진' 김소현, 전지현과 한솥밥..스타군단 합류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06 08: 08

아역배우 김소현이 전지현등 스타들과 한 솥밥을 먹는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의 딸 주혜린 역으로 출연하는 김소현은 최근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극중 김소현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등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idusHQ의 박관주 팀장은 "김소현 양은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파괴된 사나이'에서 선보였듯이 섬세하면서도 뛰어난 표현력을 겸비한 연기 실력을 물론, 연기에 대한 열정 역시 대단해 앞으로 김소현 양의 보여줄 모습에 다방면 관계자들이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비로운 매력 역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나이에 맞는 귀여운 모습부터, 성인 연기자로 착각할 만큼 성숙한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 이렇게 연기력부터 외모까지 천상 연기자인 김소현 양의 잠재력이 한껏 발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드라마 '전설의 고향', '아내와 여자',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영화 '스파이 파파', 뮤지컬 '대장금' 등에 출연한 김소현은 '파괴된 사나이'에서 작은 얼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큰 눈과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 등으로 데뷔 초기 손예진의 앳된 모습을 꼭 닮아 '리틀 손예진'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전지현, 김수로, 장혁,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아역스타 서신애 등 스타 군단에 한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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