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부부, 프로젝트 앨범 발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7.06 10: 22

김미화가 윤승호밴드의 프로젝트 앨범 제작자로 나섰다.
 
윤승호, 김미화 부부의 공동프로젝트인 '윤승호밴드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두 사람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윤승호 악단장은 그동안 꾸준히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다. 그 작업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작곡자 겸 색소폰 연주자로써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던 1960년대 한국 가요계에 재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이봉조 선생의 정신과 음악을 계승하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이봉조 선생이 1967년에 발표, 윤복희의 데뷔곡인 '웃는 얼굴 다정해도'라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그 시절 빅밴드의 특성과 맛을 그대로 살려 재해석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가수 적우(Red Rain)가 게스트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현미와 아들, 이판근 선생, 윤희정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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