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차승원 '아테나', 11월 SBS 월화극으로 편성확정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06 15: 23

2009년 최고 화제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오는 11월 SBS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아테나’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오후 “최근 SBS 11월 방영을 확정 짓고, 월-화요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국내 촬영을 한창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크랭크인 후,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게 펼쳐져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촬영을 시작한 ‘아테나’는 7월부터 이태리,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아테나’는 국가정보국(NTS) 특수요원과 테러단의 대결을 그린 첩보드라마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김민종 등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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