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가 또 다시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연일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 “주드 로-시에나 밀러 커플이 런던 ‘리틀 베니스’라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식사 시간 내내 무척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서로를 사랑 가득한 눈길로 바라봤다.
식사가 끝난 후 시에나는 사진 촬영 스케줄 탓에 그와 아쉬운 작별을 했다. 이들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누가 봐도 연인 같았다는 후문이다. 주드 로와 헤어진 그녀는 곧바로 미국 LA로 향하는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에서 만나 약혼했던 두 사람은 2006년 주드 로가 자신의 세 아이를 돌보던 보모와 바람을 피운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결별한 바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나를 책임져, 알피’ 스틸 컷.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