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EEN TOP(틴탑)의 엘조와 포미닛 현아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엘조가 TEEN TOP(틴탑)의 트위터를 통해 현아와 함께 장난기 넘치고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만점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엘조와 현아는 같은 한국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선 후배 사이다. 같은 학교를 다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학교에서 마주칠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 이 둘이 방송국이 아닌 학교 선 후배로 만나 교복을 입고 찍은 다정한 인증샷 사진은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빠르게 번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막내 현아가 이제 벌써 선배가 돼 학교 후배가 데뷔를 한다니""친한 학교 선후배의 모습이 보기 좋다""둘 다 눈 밑에 점이 있어 다정한 모습이 남매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엘조는 트위터에 사진 공개와 함께 학교에서 본적은 있지만 인사를 건낸건 처음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해준 현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TEEN TOP(틴탑)은 10일 데뷔 무대를 갖고 타이틀곡 '박수'를 선보인다.
happy@osen.co.kr
<사진>T.O.P Med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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