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오는 12일부터 휴대전화로 서울시내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휴대전화를 통한 부동산 정보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그동안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seoul.go.kr)’을 통해 제공하던 부동산 정보를 휴대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되는 부동산 정보는 토지 면적, 개별 공시지가, 도시계획사항, 토지이용 계획도면, 주택공시가격 등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반 휴대전화의 경우 ‘702’를 누른 뒤 인터넷 접속 버튼을 눌러 ‘m.Seoul‘’에 접속해 부동산 정보 코너에 들어가면 된다. 스마트폰은 바로 모바일서울 홈페이지(m.seoul.go.kr)에 접속해 부동산 정보 코너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위성항법장치(GPS)를 갖춘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은 별도의 지번을 입력하지 않아도 자신이 현재 있는 곳의 부동산 정보는 물론, 반경 50m 이내 필지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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