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장준영대표 세계적인 웨딩드레스의 명품을 꿈꾼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0.07.09 16: 36

고급 맞춤정장업계에서 명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통하는 장준영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봄바니에(www.bomboniere.co.kr)에서 2010년 가을시즌을 맞이해서 웨딩업계에서도 명품을 꿈꾸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국내 웨딩드레스 시장에서 중저가의 브랜드는 활성화 되었지만 사실상 고급브랜드에 있어서는 해외수입브랜드인 베라왕(미국), 프로노비아스(스페인), 리마크라(미국)등과 함께 몇 안되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장준영대표는 전했다.

 
 그중에 하나가 봄바니에의 웨딩드레스이기도 하다.장준영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40여년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와 경제계, 연예계와 스포츠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며 봄바니에 정장은 명품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20여년전부터 대통령 이취임식때나 장차관 이취임식때 장준영대표의 수제양복을 입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장준영대표는 정장뿐만이 아니라 웨딩드레스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이미 10여년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업계를 선도해온 장본인이기도 하다.장대표는 40년의 디자이너의 혼을 실어서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주는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에만 주목해서 신랑의 결혼 예복은 뒷전이었지만 신부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신랑의 결혼 예복도 수제 명품으로 멋스러워야 한다고 전했다.봄바니에의 장준영대표는 국내 웨딩드레스도 세계적인 명품이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단계 한단계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깐깐한 국내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한국 디자이너라면 세계속에 베라왕 같은 디자이너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중저가 가격대의 웨딩드레스도 발전시켜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한명의 신부를 위한 수제 고급 웨딩드레스 업계도 발전해야 된다고 전했다. 제품이 고급화 되고 장인정신으로 만든 명품이 되야지만 세계속에 내놔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봄바니에웨딩은 한류바람을 타고 재일교포들이 많이 찾는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봄바니에웨딩은 남산중턱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남산쪽으로 150m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위치해있다.(02-3789-2473)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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