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등 12명, AVC컵 최종 엔트리 포함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7.12 18: 56

김연경(JT 마블러스) 등 12명이 AVC컵 여자 배구 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중국 타이창에서 열릴 제 2회 AVC컵 여자배구대회에 나갈 최종 엔트리 12명을 12일 발표했다.
박삼용(KT&G)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김연경을 비롯해 김사니(흥국생명) 등이 포함됐다.

한유미가 대한배구협회 소속으로 참가하며, 고교생 중 김희진(중앙여고)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반면 출산휴가로 1년 만에 코트에 복귀하는 정대영(GS칼텍스)는 후보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최종 명단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또 황연주(현대건설)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AVC컵 최종 엔트리
△레프트-김연경(JT마블러스) 한송이(흥국생명) 김민지(GS칼텍스) 한유미(대한배구협회)
△세터-김사니(흥국생명) 한수지(KT&G)
△센터-양효진(현대건설) 김세영(KT&G) 김희진(중앙여고)
△라이트-나혜원(GS칼텍스)
△리베로-남지연(GS칼텍스) 임명옥(KT&G)
parkrin@osen.co.kr
<사진> FIV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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